[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장민호가 5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민호가 오는 11월 1일 두 번째 정규앨범 '이터널'(Eternal)을 발매하고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는 깔끔한 무채색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앨범명과 발매일이 삽입됐다. 영원함을 뜻하는 두 번째 정규앨범 '이터널'에 어떤 이야기가 함축돼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회초리' 이후 6개월 만의 신보이자, 지난 2017년 발매한 정규 1집 '드라마' 이후 5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그간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정답은 없다', '회초리' 등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MBN '우리들의 쇼10' 등 다양한 음악 예능에서 MC를 맡아 활약했다. 한편, 장민호의 정규 2집 '이터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장민호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장민호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총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을 개최한다.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열린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이후 1년 만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장민호가 데뷔 후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지지해준 팬들과 그동안 쌓아온 추억과 음악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무대라는 점에서 뜻 깊은 공연이 될 전망이다. 평소 음악에 대한 열정과 무대 매너, 팬들에 대한 특별한 사랑 등으로 유명한 장민호는 “음악과 함께 과거의 호시절을 추억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호시절을 그려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장민호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국투어도 돌입할 예정이라 전국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2022 장민호 단독 콘서트 ‘호시절 : 好時節’의 서울 공연은 9월 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티켓 판매가 진행된다.